br-22 와 br-15가 함께 독산 해주욕장앞에 있는 직언도(?)로 무인도 카약 캠핑을 갔습니다.
이날 8물에 조수간만의 차도 많았고 그다음날 비소식이 있어 날씨는 정말이지 최악이였습니다.
파도 0.5~1.5 였지만 섬과 육지사이 조류가 빠른 부분에서는 더욱 높았습니다.
br-22는 제가 탑승하고 br-15는 저의 여자친구가 탑승하여
텐트, 캠핑용 의자2개 불꽃놀이 셋트, 화로대, 고기, 술, 카메라, 갈아입을 옷, 수건, 세면도구, 등등
한짐 챙겨서 출발했습니다.
여자친구를 위해서 저는 br-22와 br-15를 묶어서 br-15를 끌었습니다.
조류가 빠르고 파도가 옆으로 치는 상황에서도 br-22는 안정감을 잃지 않았습니다.
러더(방향타)가 있어서 카약이 돌일은 없었습니다.
조류를 반대쪽으로 맞았지만, 금방 무인도에 정박하여
고기 구워먹고 놀다 나왔습니다.
즐거운 여행이지만 바다가 장판일때 한번 가보고싶네요.
파도가 치는 바다는 모험 그 자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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